'독일어 Deutsch lernen' 카테고리의 글 목록 :: 프라우킴의 독일생활

기록차 글을 남긴다.

 

오랜만에 오더블에 저장해 놓은 파일을 듣기 시작했다. 

독일어 운전면허 수업을 들으면서 독일어에 조금더 내 귀를 노출이나 시켜보려고 들었다가 7일동안 조금씩 조금씩 재밋게 다 들었다. 

 

같은것을 가끔씩 계속들으면 잘 안들렸던 내용들이 새롭게 들려서 기분도 좋다.

 

가끔 나오는 헤르미느와 론의 바보스러운 콤비 상황에 킥킥대면서 들을 수 있었다니,

3년째 집에만 있고 사람도 거의 안만나면서 가끔 공부를 해도 독일어가 아직 괜찮구나 안심이 되기도 한 날이었다. 

 

지금은 그 다음편을 듣고 있는데 끝날 때 즘이면 그 다음화 제목도 외워지겠지...? :D

안녕하세요 프라우킴입니다. 

 

사실 매주 수요일에 새로운 팟캐스트를 시작했어요.

그래서 어제도 새로 시작을 했는데 SWR2 WISSEN 팟캐스트가 조금 긴 느낌이 있어서 Deutsch Welle lansam gesprochene Nachrichten을 시작했어요.

8분 정도 내외의 길이로 만족스럽게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번 반복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지만.

아무래도 뉴스 내용상 5개월 아이에게 어디서 사람이 죽고 문제가 많고 이런 내용을 매일 반복해서 듣게 하기에는 조금 마음이 안 좋아서 계속 해왔던 데로 SWR2 WISSEN에서 IT 관련 팟캐스트를 가져왔어요.

 

이번 주에 할 주제는 미래의 슈퍼마켓에 대한 주제예요.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>>>

https://www.swr.de/swr2/wissen/Im-Supermarkt-Die-Zukunft-der-Einkaufsparadiese,aexavarticle-swr-51358.html

 

Im Supermarkt - Die Zukunft der Einkaufsparadiese

Sprechende Einkaufswagen empfehlen Produkte, Kameras scannen unsere Emotionen beim Griff ins Regal: Forscher arbeiten am smarten Supermarkt. Sind wir bald gläserne Kunden?

www.swr.de

이번 주에는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기대돼요.

 

밑에 스크립트도 첨부할게요 >>>

SWR2 Wissen-2019-12-20.pdf
0.20MB

 

독일어 공부하는 모든 여러분 파이팅!!

그럼 다음 리뷰 때까지 열심히 한 주간 쉐도잉 해 볼게요.

 

안녕하세요 프라우킴이에요.

 

저번 주 수요일에 한 주 동안 했던 독일어 쉐도잉 리뷰를 간단하게 적을게요.

 

독일어 쉐도잉을 시작한 글은 여기로 >>

https://schatzilein.tistory.com/31

 

독일어 쉐도잉 #1 인공지능을 탑재한 병원

안녕하세요 프라우킴이에요.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 할 쉐도잉 주제는 병원에서 인공지능을 사용 하는 이야기에요. 이 글을 쓰기 전에 아직 한번도 안들어봐서 정말 기대되요. 어제 리뷰에 20분 이내의 파일을 구하..

schatzilein.tistory.com

좋았던 점>>

1. 관심 있는 주제라서 지루 할 틈 없이 27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.

2. 듣고 따라 할 때마다 이해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.

3. 종종 독일어로 생각도 하고 있다.

4. 아이가 좋아한다. 이건 좀 의외였는데, 아이에게 말을 하듯이 눈을 맞추고 따라 하니 아이가 좋아했다.  

5. 산책하면서 밖에서도 해 보았다. 산책과 쉐도잉 둘다 할 수 있어서 좋았다. feat. 철판

6. 알고 있었던 독일어 단어들을 입으로 말하다보니 실 생활에서 써먹어 볼 수 있었다.

 

개선할 점>>

1. 27분동안 쉼 없이 하다 보니 지친다. 뭐 그래도 하루에 2번 이상은 안 했으니 괜찮다.

2. 아이가 듣고 있어서 , 아직 5개월이긴 하지만, 한국어를 더 들려줘야하는데... 라는 염려도 생긴다.

3. 스크립트를 따로 볼 시간이 없다.

4. 필사를 몇 문장 해 보았는데, 암기력이 뭐 이렇네 할 정도이다. 몇문장은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

대충 이런 느낌이다. 한 20분 정도 시간이 걸렸다. 암기력 비상이다.

Das smarte Krankenhaus필사.pdf
0.03MB

5. 계획한 일, 하고싶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수가 없다. 일단 쉐도잉에 익숙해지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게 우선이다.

 

이제 2주차 이지만 생각보다 삶이 패턴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. 아지만 독일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기에...

독일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우리모두 파이팅해요!!

 

 

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.

Bis dann!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