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프라우킴이에요.
저번 주에 독일어 쉐도잉을 처음으로 시작하였어요.
지난 글은 여기로 >>
https://schatzilein.tistory.com/29
바다에 사는 미생물에 관한 팟캐스트였어요>>
시작부터 완벽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기에 리뷰를 짧게 해 볼게요.
좋았던 점>>
1. 독일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.
2.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를 사용해 볼 수 있었다
3. 새로운 지식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.
4.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.
5. 매일 들을 때마다 더 정확히 내용을 알 수 있었다.
6. 한국어로 유튜브를 듣고 볼 일이 현저하게 줄었다. 그리고 대신 Tagesschau를 듣기 시작했다.
개선할 점>>
1. 생각보다 너무 길었다. 한 28분 정도 되는데 육아하면서 집안일하면서 듣기에도 벅찼다.
>> 내용이 흥미롭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0분 이내의 것을 골라보자!
2. 이어폰을 사용했어야 했다. 스피커로 놓고 따라 하려고 하다 보니 내 목소리에 오디오 소리가 묻혀서 다음 문장을 들을 수 없었다.
3. 아이가 자면 말을 크게 할 수가 없다.
>> 아침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. 약 5시 40분에서 7시 반 사이에는 아기가 잘 깨지 않고 잘 자는 것을 확인했다.
4. 계속 듣다 보니 집중을 잘 안 할 때가 많았다.
5. 아이를 고려 안 한 계획으로 쉐도잉이라기보다는 듣기에 가까웠다.
6. 모르는 단어는 공부를 따로 안 하면 끝까지 안 들리고 몰랐다.
그럼 짧은 리뷰를 마칠게요.
독일어 공부하시는 모든 여러분 화이팅 :D
Bis Dann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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