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프라우킴이에요,
하고 글을 쓰던 것이 2019년. 2020년은 열심히 살았던 것 같으면서도 이룬것이 없는 것 같은, 그러면서도 많은 것이 변했던 그런 해 였다.
결혼을 하고, 아이를 낳고, 산후 지병이 생기고... 그리고 코로나 :( ...
2021년의 새로운 시작은 독일어와 함께 할 예정이다.
예전에 c1 시험에 결국 합격하지 못한것이 한이 되어 사무치기 전에 이것 먼저 천천히 끝내보려고 한다.
이제는 학교에 다닐 수도 회사에 다닐수도 없으니...
사실 몇 달 전 부터 독일어 시험을 본답시고 a1 부터 다시 독일어를 봤는데,
생각보다 모르고 지나쳤던 내용들이 많더라.
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꽤 많았고,
결코 시간낭비는 아니었다.
1월달에 b1 시험을 예약해 뒀다.
뭔가 두근거린다. 무료했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느낌이랄까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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